문화유산의 차이 (6-5 이현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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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현민 | 등록일 | 15.08.16 | 조회수 | 92 |
제목 : 문화유산의 차이 문화유산은 만든 이유는 같아도 모양새가 틀리다.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문화유산과 다른 나라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다른 점으로 비교하여 책을 썼다. 크게 예를 들으면 창덕궁과 자금성, 우리나라의 고인돌과 영국의 스톤헨지, 조선왕릉과 명13릉 등을 예로 들었다. 창덕궁과 자금성은 풍수지리 사상을 받아들여 지어졌지만, 창덕궁은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지어졌고, 자금성은 인공적으로 연못, 산 등을 만들었다. 그래서 자금성 안에서는 나무를 볼 수 없다. 또 창덕궁 안에서는 흙을 볼 수 있지만, 자금성 안에서는 볼 수 없다. 바닥이 모두 돌로 되어있다. 이건 조선과 명나라의 경제 규모 차이를 실감할 수 있다. 창덕궁은 후원을 제외한 공간이 3 분의 1도 채 안될 정도로 후원이 넓지만, 자금성은 규모에 비해 매우 작다. 또 인공적으로 바위산 등을 만들었지만 창덕궁은 자연 그대로를 후원으로 쓴다. 창덕궁은 매우 개방적인 방면 자금성은 매우 폐쇄적이다. 스톤헨지와 고인돌은 공통점이 문명의 변방에 세워졌다. 선사 시대의 유적이지만, 스톤헨지가 약 2000년 정도 일찍 지어졌다. 고인돌은 농경지 주변에 조성된 곳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나지막한 산을 풍경으로 지어진 곳이 많다. 그런데 스톤헨지는 평평한 평야에 세워졌다. 이것은 우리나라 선사 시대와 영국의 선사 시대의 생활 터전이 달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인돌은 근처에 있는 큰 돌을 끌어와서 지었으나, 스톤헨지는 주변에 그런 것이 없다. 상당히 멀리서 끌고 왔다는 것인데, 지금도 중장비를 사용해야 옮길 수 있는데 중장비도 없이 사람 힘에만 의존해서 그런 거대한 유적지를 만들었다는 것이 지금까지 미스테리이다. 조선 왕릉과 명13릉은 생긴 이유도 다르고, 여러 가지가 다르다. 두 왕릉 모두 풍수지리 사상을기초 탄생 하였지만, 명 13릉은 삼촌과 조카의 권력 다툼 때문에 생겨났다. 조선 왕릉은 규모가작지만, 명 13릉은 거대하다고 할만큼 규모가 크다. 명 13릉은 40기로 이루어진 조선 왕릉보다 2배나 넓은 정도다. 이책을 보고 우리나라 문화유산과 다른 나라의 문화유산의 차이를 알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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