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플 땐 매운 떡볶이(6-5백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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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서영 | 등록일 | 15.08.16 | 조회수 | 93 |
슬플 땐 매운 떡볶이라는 책은 조폭 마누라 강산하와 똑소리 나는 진솔희와의 우정을 다룬 내용이다. 이 책에서 대표적인 강산하, 진솔희는 서로가 어려울 때 도와주는 절친이다. 솔희가 다리가 안 좋아 산하는 솔희를 매일 매일 자전거 뒷자석에 태우고 학교를 가거나, 솔희는 산하가 집에서 키울 수 없는 강아지를 자신의 집에서 키워주며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다.(상하네 아빠가 알레르기가 있어서 키우지 못함.) 이렇게 둘이 화목하게 지내는 도중에 솔희는 아빠가 부산쪽으로 일이 계셔서 1년 동안이나 헤어지게 된다. 헤어지고 몇 달 뒤 솔희의 생일이 왔을 때 산하는 솔희를 위해 솔희가 있는 부산으로 기차를 타고 타면서 산하는 솔희에게 " 너의 선물, 앵란이가 간다!" 하며 메세지를 보냈다.(앵란이는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나 산하 엄마께서 너무 촌스럽다 하셔서 할아버지 몰래 이름을 산하라고 했다고 함. 하지만 할아버지댁에 가면 할아버지는 산하를 앵란이라고 부른 다는 소문이 있음.) 이 책을 읽었을 나서 들었던 생각이 초등학생 권장도서에서 공부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공부와 관련된 내용을 제외한 책 중에서 우정에 대한 내용이 많이 차지 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도 1~6학년중에서도 꾸준히 우정에 관련된 내용에 대한 독서글방이 올라오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은 우리보다 조금 전 새대들의 모습을 아주 잘 표현했다. 네티즌들이 학교에 관련된 만화나 글에서도 이런 내용이 나왔는데 와, 완전 똑같다. 우리 반에도 한 명씩은 조폭 마누라가 있었는데 하는 것과 급식을 교실에서 배식해 준다는 것 등등이다. 그 때의 시대 상황과 이야기를 잘 엮을 책 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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