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맑건만(6-6 송승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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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송승민 | 등록일 | 15.07.16 | 조회수 | 107 |
문기는 숙모심부름으로 고깃간에서 고기를 사고 거스름돈을 잘못 많이 받아 왔다. 돌려주려고 했으나 수만이 말을 듣고는 그냥 말고 자기가 가졌다. 그 돈으로 문기는 공도 사고 사고 싶은 것을 다 샀다. 문기는 공, 만년필, 쌍안경, 만화책, 군것질도 하였다. 집에 공을 가지고 와서 노는데 숙모한테 들킬까봐 조마조마했다. 문기는 매일 숙모의 눈을 피하였다. 문기는 그렇게 자기가 좋아하는 체육 시간에도 얼굴이 어두웠다. 하늘은 맑고 친구들은 신나게 노는데 문기만 그럴 수가 없었다. 그런데 삼촌이 갑지가 저녁을 먹으려고 하는데 오라고 하셨다. 삼촌은 공과 쌍안경을 책상 밑이서 발견했다. 문기는 이제 죄책감을 벗어버리고 자기의 행동을 반성하고 공과 쌍안경을 버렸다. 그리고 고깃감 마당에 자기가 가지고 잇던 나머지 돈을 던지고 반성을 하였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부몬미에게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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