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친구- 북한말로 단짝 친구.

북한에서 온 만기는 아버지의 결정에 어쩔 수 없이 중국에 가서 살았다. 물론 그 이유는 의식주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탈북을 한 후 조선족인 아주머니네에서얹혀살았다.

그리곤 아빠 먼저 남한으로 오시고

다시 아이들(만기&누나)도 남한으로 갔다.

그러고 하나원에서 있다가, 초등학교를 다니는데, 짝궁인 민지를 좋아하게 된다.

그 부분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이 민지가 대신 일기 내주려고 마지막 장을 찾는데 만기가 그걸 일기장을 뒤지는 줄 알고 "이 개간나야!!" 라고 한 게 재미있었다.

내가 워낙에 북한에 관심이 있어서 재미있개 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