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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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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데기 야야내딸이야내가버린내딸이야(6-7이현민)
작성자 이현민 등록일 15.06.15 조회수 125

국어책에 나오는 이야기라서 이 책을 한권 전체 읽게 되었다.

불라국에 오구대왕과 길대부인이 있었다.

그런데 나라를 물려주려면 왕자를 낳아야 하는데 낳고 보면 딸이고 낳고 보면 딸이고 해서

실망을 했는데 마지막에 일곱번째 아기도 딸이었다.

오구대왕은 화가 나서 일곱째 공주를 내다버리라고 했다.

산에 버렸는데 산신령이 와서 그 공주를 데리고 가서 먹이고 키웠다.

그러다가 오구대왕은 늙어서 병에 걸리게 되었다. 여섯명의 언니들은 약을 구하러 서천서역에 가기를 싫어했다.길대부인이 일곱째를 찾아보라는 명을 내렸다.

산신령이 바리데기에게 더 이상 가르칠게 없으니 마침 산에서 내려가라고 했다.

그러다가 길대부인과 바리데기가 만나게 되었다.

아버지의 병 소식을 들은 은 바리데기는 자기가 서천서역의 약술을 구해 오겠다고 하며 갖은 고생을 다 한다.

끝내 약을 얻게 되었는데 돌아와보니 오구대왕이 허무하게도 죽어있었다.

약술과 약초를 써서 바리데기는 아버지를 다시 살려낸다. 그제서야 오구대왕은 자신의 잘못을 미안해하고

사과하고 바리데기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다.

바리데기는 죽어서 혼령을 극락왕생하게하는 신령이 되었다.

한번 버려져서 마음의 상처가 클텐데, 이승과 저승의 중간 지점인 서천서역으로 두말할 것 없이 달려간

바리데기가 정말 효심이 깊은 것 같다.

나는 바리데기의 그런 효심과 모진 일을 극복하는 끈기를 본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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