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안초등학교 로고이미지

6학년 독서글방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구스범스 8. 저주 받은 학예회 (6-3반)
작성자 강수경 등록일 15.06.06 조회수 111
지은이 : R.L.스타인
그림 : 나오미양
옮김 : 노은정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이 구스범스 책을 세트로 샀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우즈밀 초등학교 6학년인 비키이다. 지크는 단짝 친구이다. 어느 날, '유령'이라는 제목의 연극을 하게 된다. 그것도 지크와 비키가 주인공으로이다. 그런데 이 연극에는 유령이 나타난다는 저주가 서려, 70여년 전에도 유령 역을 맡은 어느 남학생이 실종된 사건이 있었다. 하지만, 지크와 비키는 그것을 믿지 않고,  학교 끝나고 선생님이 빠진 이동 무대로 갔다. 내려왔다가 올라왔는데, 에밀이라는 경비원이 비키와 지크를 내쫓았다. 다음 날, 브라이언이라는 남학생이 전학을 왔다. 브라이언이랑 지키랑 비키는 강당에 몰래 갔었는데, 삐걱거리는 소리와 동시에 배경 막이 내려오고, '내 집에 얼씬거리면 가만 두지 않겠다'라는 글씨가 빨간색 페인트로 쓰여져 있었다. 그런데 그 페인트 통은 지크의 사물함에 있어서 꼼짝없이 오해를 받게 되었다. 외출금지를 받게 되었다. 그랬는데, 범인은 지크가 아니었다. 그 유령 짓이었다. 그 유령은 브라이언이었다.
 이 책도 재미있었다. 특히 마지막 부분, 그 유령이 브라이언이었다는 것이. 브라이언은 그냥 전학온 줄만 알았었는데, 브라이언이 유령이라는 것은 놀라웠다. 브라이언은 비키, 지크와 함께 있었는 줄 알았는데. 아무튼 브라이언이 그냥 빠져 죽었다고만 나왔는데, 어떻게 빠졌는지 자세히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다. 
이전글 레모네이드 전쟁을 읽고 6-7오승은
다음글 나쁜 말 팔아요를 읽고 6-7 오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