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퐁스도데단편집(6-7이현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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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현민 | 등록일 | 15.06.03 | 조회수 | 116 |
지난주와 이번주에 독서 숙제도 할겸 책가방에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읽은 책이었다. 재미있는 작품이 몇 개 있었다. ' 마지막 수업'에서는 프랑스가 프로이센(독일)에 점령을 당해서 내일부터는 새로운 선생님께 독일어 공부를 해야했다.우리가 과거에 일본에 나라를 빼았겼던 것처럼 말이다. 마지막 프랑스어 수업 시간이 끝나고 아멜 선생님이 칠판에 크게 '프랑스만세!'라고 쓰는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우리도 우리말을 사랑해야겠다는 교훈을 주었다. 나도 2학년, 3학년, 4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계속 바뀌었는데 내일부터 새 선생님이 온다니...그 느낌이 공감이 가는 책이었다. '당구'도 재미있었다. 장군들이 적군에 맞서서 부대원들을 이끌어야 하는데 당구 재미에 빠져서 적이 오는데도 지휘를 못하고 철수하는 내용이었다. 나도 컴퓨터에 빠져서 게암을 할 때가 있는데 이렇게 자기 할 일도 잊고 바보가 되는 사람을 보니 너무 컴퓨터에 빠지지는 않아야겠디고 생각했다. '스갱씨의 산양'도 재미있었다. 산양이 사로 잡혀서 울 안에 갇혀 있었다.그러나 산양은 본능 때문인지 야생으로 무지 나가고 싶어했다. 늑대가 늘 주변에 있고 울을 벗어나면 죽으리라는 것도 알았지만 탈출을 꿈꾸었고 끝내는 탈출에 성공했으나 예상대로 늑대에게 잡혀 먹혔다. 많이 살아본 사람들이 한 말은 믿을 만하고 위험하지 않게도 살 수 있는데 일부러 위험하게 사는것은 바보 같다고 생각한다. 내가 산양이라면 그냥 우리에세 편하게 살다가 일생을 보냈을 것이다. 늑대 울음소리가 들리는 장면은 오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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