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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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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1. 목각 인형의 웃음소리 (6-3반)
작성자 강수경 등록일 15.05.10 조회수 112

지은이 : R. L. 스타인

그림 : 소윤경

옮김 : 노은정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저번 구스범스 10권을 보고서 다른 1~9권까지의 책도 재밌을 것 같아서 책을 1~10권까지 샀기 때문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린다와 크리스는 쌍둥이 자매였다. 린다가 언니, 크리스가 동생이었다. 둘은 폐가라고 생각되는 낡은 집에 들어갔다가 어떤 목각 인형을 발견하게 된다. 린다는 그 인형의 이름을 '슬래피'라고 붙이고, 복화술 인형으로 쓰고, 그것을 본 크리스는 부모님에게 자신도 복화술 인형을 사달라고 한 끝에 '우디'라고 하는 복화술 인형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우디가 아침에 다른 곳에 있거나, 우디가 저절로 크리스에게 독설을 내뱉는 일이 자주 일어났다. 하지만 크리스는 뒤늦게 알게 되었다. 이것이 다 린디 언니가 꾸민 짓이라는 것을. 하지만 린디도 그렇게 자신이 꾸몄다고 하지만, 어느 날, 크리스가 읽은 주문때문에 진짜로 인형 '슬래피'와 '우디'가 살아나게 된다. 크리스는 인형이 그럴 리 없다는 사람들에게서 비난을 받고 누명을 쓰게 된다. 다행히 어쩌다 보니까 우디는 지멋대로 뛰어 나가다가 중장비 차가 있는 것도 모르고 뛰어 나가다가 "빠직!" 소리와 함께 죽는다. 린다와 크리스는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하고 집으로 돌아갔지만 그들을 노예라고 생각하는 사악한 복화술 인형, 슬래피가 살아 있었다.

 나는 마지막 부분이 특히 놀랐다. 슬래피도 복화술 인형이어서 나중에 살아 있으리라고는 짐작했지만, 그냥 우디가 죽었으니까. 이 책도 거의 끝나가니까 모든 게 다 끝나서 좋게 끝날 줄 알았다. 그런데 슬래피가 딱 있을 때에는 린다와 크리스처럼 나도 놀랐다. 이야기가 끝나지 않을 것처럼 반전이 있었다. 이 책은 이렇게 마지막도 끝나지 않을 것처럼 반전이 있는 게 재밌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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