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꽃신(6반 송승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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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송승민 | 등록일 | 15.05.09 | 조회수 | 117 |
옛날에 원숭이 마을이 있었다. 원숭이는 매일 맨발로 다니고 잣을 먹고 살았다. 어느날 오소리가 원숭이에게 꽃신을 선물로 주었다. 원숭이는 꽃신을 신었을 때 편안함을 느끼게 되었다. 어느날 봄 여름 이 지나자 오소리가 꽃신을 주었다. 원숭이는 꽃신을 받아서 또 신었다. 겨울용이라 발도 안시리고 너무 좋았다. 또 봄이 되었는데 원숭이는 꽃신이 찢어져서 발이 너무 아파서 오소리를 찾아 갔다. 오소리는 왜 왔냐고 했고 원숭이는 꽃신을 받으러 왔다고 말했다. 그러자 오소리는 더이상 그냥 줄 수 없다고 했다. 원숭이는 요구하는대로 잣10송이를 주었다. 그러다 20송이를 달라고 하고 100송이를 달라고 했다. 원숭이는 잣이 별로 없어서 집에서 꽃신을 만들어보려고 노력을 했는데 제대로 되지 않았다. 잣이 부족하자 오소리를 업어주는 심부름까지 하게 되었다. 나는 오소리처럼 사람들에게 속이고 사기치는 행동은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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