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이 : 이혜리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오늘 tv 프로그램에서 그림에 대한 것이 나와서 뭔가 그림 같은 것에 관련된 인물에 대하여 나와 있는 책이 읽고 싶었기 때문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김홍도는 독창성과 예술성을 함께 갖춘 '우리의 그림'을 개척한 선구적인 화가였다. 그는 과장된 고상함이나 중국풍의 자연 묘사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그렸다.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의 생활에서 힘과 아름다움을 찾아 표현했다. 1745년에 태어났는데, 그는 강세황의 추천을 받아 도화서 화원이 되었다. 1788년에 정조의 뜻에 따라 금강산을 보고, '금강 사군첩' 그림을 완성, 쓰시마 섬에 가서 일본 지도를 그렸다. 1790년에 용주사 대웅전에 탱화를 그리면서, '운염 기법'을 새롭게 시작했다. 그는 산수화와 풍속화를 그리고, 산수화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높은 예술로 끌어올렷고, 풍속화는 서민들의 생활 정서를 잘 표현하면서 사회 풍자를 나타내었다.

 이 책에서 말고 why? 책에서도 만화로 김홍도에 대해서 보긴 했었지만, 이 책에서도 잘 나와 있었다. 김홍도에 대해서 조사하라거나 그런 숙제가 있으면, 이 책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