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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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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6-3)
작성자 강수경 등록일 15.04.26 조회수 115

지은이 : 처승세

그린이 : 이혜령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전과 마찬가지로 위인 책을 찾아보다 이 책을 보았기 때문이다. 옛날에 윤봉길에 대해서 읽어보았던 것 같은데 이 책도 윤봉길이었다.

 상해 홍구 공원의 거사를 일으켰던 윤봉길은 1908년 태어났다. 당시는 일본이 조선땅에 들어와 우리 것을 빼앗아 가고, 우리 백성들을 억누르던 시기였다.

 그는 11세 때, 삼일 운동을 보고 우리 나라의 처지에 대해 생각하고, 18세가 되던 해에 조선 사람이 먼저 깨쳐야만 일본을 몰아 낼 수 있다고 생각하여, 야학을 열고 '월진회'를 조직하는등 농촌 부흥 운동을 폈다. 이 운동에 대한 일본의 탄압이 심해지자, 1930년 중국으로 망명하였다. 노동하는 동포들 사이에서 함께 일하며 노동 강습회를 열어 그들을 깨우쳤는데, 그 즈음 김구 선생을 만낫다.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몸을 바치리라 결심한 윤봉길은 김구의 도움을 받아 1932년 상해 홍구 공원에서 일본군의 수뇌들에게 폭탄을 던졌다. 이 의거로 그는 일본 법정에서 사형 선고를 받아 그 해 12월 처형당했다.

 이 이야기는 원래5학년때부터 알고 있었지만 윤봉길이 일본 법정에서 사형 선고를 받아 처형당한 것은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위인 책을 더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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