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반기문에 대한 책을 어머니께서 몇 권 사다 주셔서 읽게 되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님은 1944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는 부유했다고 하는데 나중에 아버지 친구의 사기로 집안이 망하게 되었다.

그렇게 가난해졌는데도 부모님은 더 가난한 사람을 돕고 거절을 못하는 착하신 분들이었다.

초등학교때 외교부 장관이 학교에 초청돼 와서 강연을 들었는데 그 때 속으로 나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나라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충주중학교에 들어가서 영어를 처음 배웠는데 영어 공부에 푹 빠져서 진짜 열심히 영어공부를 했다.

고등학교 3학년 때는 미국방문 프로그램에 뽑혀서 미국에 가게 되었다.

케네디 대통령을 만나고 자네는 무엇이 되고 싶나 라는 질문에 외교관이 되고 싶다고 말하고 결심을 했다.

돌아와서 진짜 열심히 공부를 해서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들어갔다.

집안 형편이 그 때는 어려워서 가정교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잠을 줄이면서 공부를 했다.

외무고시를 합격하고 연수원에서 1등으로 나왔는데 남들이 다 좋아하는 미국이 아닌 인도로 지원을 했다.

외교관 시절에도 항상 겸손하고 사람들을 진심으로 대해서 친분을 많이 쌓았다.

그래서 반대표 하나도 없이 2006년에제 8대 유엔사무총장이 되었다.

2011년에 연임을 해서 2016년까지가 임기이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항상 겸손하고 성실하다.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조용한 리더쉽을 본받고 싶다.

반기문사무총장에대해 더 알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