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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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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4반 박새롬 - 장영실
작성자 박새롬 등록일 15.04.16 조회수 115

책이름 - 장영실

독후감 -  부산에서 노비로 태어난 장영실은 어릴 때부터 무엇이든 자세히 관찰하고 탐구하는 것을 좋아했다. 무기를 만들고 고치는 일, 성을 쌓고 농기구를 발명하는 일 등에도 뛰어난 솜씨를 보였다.장영실이 손재주가 좋다는 소문을 들은 세종 대왕은 천한 신분인 장영실에게 벼슬을 줄 수 없다는 신하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벼슬을 내렸다. 장영실은 우리나라 최초의 물시계인 자격루를 만들고, 천문 관측기구인 대간의, 소간의 등 각종 천문 기기 제작을 맡아서 했다. 또 측우기, 수표 등을 발명해 빗물의 양을 측정하고 하천의 범람을 미리 알 수 있게 하는 등 우리나라 과학 발전에 큰 공을 세웠다.하지만, 세종을 위해 만든 가마가 부서지는 바람에 왕을 해치려고 했다는 모함을 받아 벼슬에서 쫓겨난 뒤로는 그에 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그러나 장영실이 세운 업적들은 오늘날까지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생각하거나 느낀 점 - 세종대왕의 가마가 부서진 이후로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사형만은 면하게 해달라고 했던 세종대왕의 어명 덕분에 장영실은 옥살이를 하게 됬다. 우리는 그가 언제 죽었는 지도 모르지만, 참 안타깝다.  만약 의금부가 그동안의 공적으로 장영실을 용서해주었다면 역사에 남을 큰 발명을 몇 가지 더했을 줄도 모른다.  어려울 때도 꺾이지 않고 항상 어떤 상황에서나 이치와 까닭을 찾으려고 했던 장영실.  그분은 우리 모두에게 기억 남을 것이다.  그리고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과학의 아버지인 훌륭한 발명가 장영실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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