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은 삐삐롱스타킹(6-7이현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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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현민 | 등록일 | 15.04.12 | 조회수 | 117 |
책제목:내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지은이: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나는 삐삐를 예전에 애니메이션으로 본 적이 있다. 그런데 이 책을 요즘 다시 읽어보니 그 애니메이션과 조금 달랐다. 이 책에는 주로 삐삐가 집이나 마을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쓰여 있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삐삐가 바다를 항해하면서 해적들을 소탕하는 모험담 내용이었다. 삐삐는 닐슨씨라는 원숭이를 키우는데 나는 닐쓴씨를 직접 보고 싶다. 말도 한마리 같이 살고 토미와 아니카라는 친구와 매일 만나서 논다. 삐삐는 성격이 활발하고 명랑하며 자심감이 넘치는데 조용한 친구들에게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가장 재미있었던 이야기는 삐삐가 사는 마을 어느 집에 큰 불이 났는데 꼬마 애 두명이 그 안에 갇혀있었다. 소방관이 갔으나 접근을 못했는데 삐삐가 나타나서는 커다란 나무에 올라가서 널판지를 이어서 다리를 만들어서 그 집에 침투해서 아이를 구해 내서 줄에 매달아 내려보냈다. 그리고 그 줄에서 삐삐는 전에 서커스에서 본 외줄타기를 흉내내서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삐삐 엄마는 돌아가셨는데 그래서 천사가 됐다고 믿고 있다. 그리고 아빠는 항해를 하다가 배가 난파돼서 식인종 섬에 갔는데 그 식인종들을 다 이겨내고 식인종 왕이 되었다고 삐삐는 믿고 있다. 나는 삐삐가 작년에 같은 반이었던 비슷한 여자애같다는 생각이 든다. 재미있지만 한 명 더 이런 아이가 마을에 있다면 아주 민폐여서 마을 사람들은 이사를 가야할것 같다. 재미도 좋지만 나는 그런 삐삐가 별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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