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차원재

그린이 : 정덕주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유명한 위인들 중에서도 세종대왕을 빼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지금 쓰고 있는 이 글도 세종대왕께서 창제를 하지 않으셨으면 지금 나는 한자나 다른 나라 말을 썼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골라서 읽어보았다. 혹시 내가 세종대왕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있을까봐이다.

 세종은 1397년 태종의 셋째아들로태어나, 조선 제 4대 임금이 되어 31년 동안 나라를 다스리다가 1450년 세상을 떠났다. 어려서부터 성품이 바르고 학문과 예술에 대한 소양이 깊어, 세종은 재위 기간 동안 문화, 정치, 경제, 외교, 국방 등에서 조선의임금 중 가장 차란한 업적을 남겼다.

 1443년 훈민정음을 제정하여 3년 뒤에 반포하였고, 자신이 지은 '월인천강지곡'을 비롯하여 '용비어천가', '고려사', '석보상절' 드 많은 책을 편찬했다. 또, 해시계, 물시계, 혼천의 등 새로운 과학 기구를 발명, 제작하게 하였고, 음악을 정리하게 하여 아악의 기초를 확립하였다. 국방에도 히써 여진족을 몰아 내기 위해 4군과 6진을 설치하고, 왜구를 토벌하였다. 세종대왕의 위대하고 유명한 이유는 한글을 만들었다는 데에 있는 것 같다.

 나는 그냥 이 책에도 세종대왕이 책을 좋아하고, 한글을 만드셨고, 뭐 책을 편찬, 해시계, 물시계 등을 발명하게 했다는 것만 써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다른 것들도 자세하게 써 있어서보다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음악이나 국방에도 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다른 책에서도 당연히 세종대왕에 대해서 본 적이 있는데 책을 많이 봐서인지, 공부를 많이 해서인지 눈병처럼 각종 질병을 앓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오직 백성들이 잘 살기를 빌고, 한글을 만드시고 다른 데에도 신경을 쓰신 세종대왕은 당연히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종대왕께서 1397년태어났고, 1450년 세상을 떠나셨으면 한 53년밖에 살지 못하였다는 소리다. 질병을 앓고도 백성을 위해 살아오신 세종 대왕은 진정한 우리나라의 위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