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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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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6-3)
작성자 강수경 등록일 15.04.11 조회수 124

지은이: 김도연

그린이 : 이기연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유관순이 목숨을 바쳐서 진정한 애국을 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였겠지만, 몇몇은 만세 운동을 하다가 죽기도 하고 또는 잡혔다가 우리나라를 배신하기도 했는데, 유관순과 몇몇은 목숨을 바쳐 만세를 불렀다.

 유관순은 1904년에 태어났다. 1916년 미국인 여선교사의 도움으로 이화 학당에 입학, 1919년 삼일 운동이 일어나자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총독부에 의해 휴교령이 내려지자 고향에 내려가 독립 만세 시위를 계획하고, 스스로 천안, 청주, 진천 등지로 다니며 거사에 참여할 것을 권하였고, 그 해 4월 1일 음력 3월 1일, 천안 아우내 장터에서 만세 운동을 주도했다. 이 때 안타깝게도 시위에 참여했던 아버지와 어머니가 일본 헌병의 총에 맞아 죽었으며, 자신은 붙잡혔다. 공주 재판소에서 3년 형을 받았으나, 서울 복심 법원에 상고하여 재판을 받던 중, 재판장에게 의자를 집어 던져 법정 모독죄가 가산되어 7년 형을 선고받았다. 그 후 서대문 형무소에서 복역하면서도 계속 만세를 불러 갖은 형벌을 당한 끝에 1920년 옥사했다.

 유관순은 진정한 애국자인 것 같다. 그리고 나는 이해를 못하겠는 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냥 만세만 외쳤을 뿐인데 일본 측에서는 왜 총을 들고 와서 죽이는지 모르겠다. 그냥 차라리 할려면 위협만 할 것이지, 왜 유관순의 부모님을 비롯해 우리나라 사람들을 죽이냔 말이다. 그리고 갖은 형벌을 추가하기까지.. 게다가 재판장에게 의자를 집어 던졌다고 4년이 추가되고... 또 형벌을 왜 또 추가하는지 모르겠다. 뭐 꼭 형벌을 추가하고 죽여야 되는 것도 아닌데.. 내 의견은 이러하다. 유관순은 우리나라를 배신하지 않은, 진정한 애국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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