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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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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6학년4반-김도훈)
작성자 조유진 등록일 15.04.03 조회수 117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미국 일리노이 주 오크파크에서 태어났습니다. 1917년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려고 했지만 아버지의 반대가 심해서 참전하지 못하고 신문기자가 되었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간결하고 힘 있게 써 내려가는 특유의 문체는 기자 시절의 경험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노인은 혼자 고기를 잡으면서 많은 어려움에 부딪칩니다. 특히 고기를 잡은 후 상어 떼의 공격을 받을 때엔 자신이 잡은 커다란 고기를 지키기 위해 상어와 끝까지 처절하게 싸우지만 어렵게 잡은 고기를 모두 상어에게 빼앗깁니다.

하지만 노인은 고기를 다 빼앗겼지만 자신이 상어와의 싸움에서 졌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물론 상어에게 패배한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해서 변하는 것은 없습니다.

뼈만 남은 고기로는 작살, , 미끼로 쓸 정어리 같은 것들을 살 경비조차 마련할 수 없으니 노인은 계속해서 고달프고 힘든 생활을 살아야겠지만, 노인은 상어와의 싸움에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자신의 의지와 능력을 발휘해 상어와 끝까지 싸우기 때문입니다.

노인의 이러한 태도는 인생이 아무리 고달프고 외로울지라도 확고한 의지와 확신을 바탕으로 세상에 당당하게 맞서 살아가야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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