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내게 남긴 것(6-3 이소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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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소희 | 등록일 | 14.08.23 | 조회수 | 212 |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까닭은 굉장히 슬픈 이야기일것 같아서 이 책을 펼치게 되었다. 까불이라는 별명을 가진 아이는 12살의 남자아이였다. 케이트라는 동생과 엄마, 아빠하고 화목하게 살고 있는데 어느날 갑작스럽게 아빠가 암에 걸리게 되었다. 그래서 까불이와 엄마는 매일매일 쇠약해져만 가는 아빠를 걱정스러워 했다. 그리고 얼마후 새벽, 까불이의 집에는 아주 청천벽력이 내려졌다. 바로 아빠가 세상을 떠나버린 것이다. 나는 너무 너무 안타까웠다. 그날 모든 식구들이 슬퍼 엉엉 울었고, 나도 하마터면 눈물이 나올 뻔 했다. 어린 까불이에겐 잊지 못할 추억이 된다. 어린나이에 그걸 어떻게 생각했을지 궁금하다. 하지만 까불이의 생일파티 때 까불이는 그만 너무 즐거워 아빠가 돌아가신 기억이 거의 반쯤 살아졌다고 한다. 나는 처음에는 슬픔이었다가 안심됨으로 감정이 바뀌었다. 이 책은 정말 신기한 책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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