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국어책에서 꿈을찍는 사진관이라는 책을읽어보았다.

주인공은 따뜻한 봄날에 그림을 그리려고 근처 동산위에 올라가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림을 그릴 때 꿈을 찍는 사진관이라는 곳을 '꿈을 찍는 사진관으로 가는 길 동쪽으로 5리'라고 적혀서 안내하고 있는 푯말을 발견하고 호기심에 찾아간다. 찾아가 보았더니 '꿈을 찍는 사진관은 여기서 남쪽으로 5리 되는 곳으로 옮겼습니다.' 하고 써져있었다. 그런데 주인공은 포기하지 않고 다시 남쪽으로 5리를 걸어갔다. 그런데 이제는 '꿈을 찍는 사진관은 여기서 서쪽으로 5리 되는 곳으로 옮겼습니다.'라고 적혀있는 것이 었다. 그래도 주인공은 한번만 더 속아보자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다시 서쪽으로 5리를 걸어갔다. 드디어 주인공은 꿈을 찍는 사진관을 찾게 되었다.

 이 꿈을 찍는 사진관의 건물의 모습은 모두 하얀색을 갖고있는 집이었다. 주인공은 꿈을 찍는 사진관의 7호실로 책 한권을 가지고 들어갔다. 이 책에는 꿈을 찍는 방법이 적혀 있었고, 주인공은 그 방법을 읽고나서 꿈을 찍으려고 하였다. 주인공은 옛날 고향에서 주인공의 친구인 순이와 즐겁네 놀던 꿈을 사진으로 찍는다. 하지만 순이는 12살 그대로인데 주인공만 20살로 되어서 꿈이 찍혔다.

 그래서 다시 주인공은 그림을 그리던 장소인 근처 동산위에 올라가서 사진을 보았더니 사진의 모습은 사라지고 순이가 좋아하는 민들레 카드로 바뀌어 있었다.
  나는 꿈을 찍는 사진관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이 책의 주인공이 어릴적 친구였던 순이를 그리워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나도 그리운친구가 있다면 꿈을찍는사진관에 가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