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별 인사 (6-3 김서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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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서진 | 등록일 | 14.08.21 | 조회수 | 204 |
작별 인사 어느 날 아침, 비르기트가 깨어났는데 시필눈이 되어있었다. 비르기트와 엄마는 병원에 갔다. 오후가 되고 집에는 아빠만 왔다. 주인공이 아빠에게 왜 비르기트와 엄마는 오지 않았냐고 물어봤다. 아빠가 비르기트는 병원에 입원을 했고, 엄마는 비르기트 곁에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의사 선생님은 비르기트의 머리에 종양이 퍼져 있어서 곧 죽게 된다고 말했다고 했다. 엄마는 저녁 늦게 집에 돌아왔다. 며칠 후, 비르기트는 머리에 있는 종양을 빼기 위해 수술을 했다. 수술이 끝나고, 아빠가 수술은 성공했다고 했다. 하지만 머리속에 들어있던 아은 없어졌지만, 어쩌면 암이 몸어딘가로 퍼져 자라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비르기트가 병원에 더 입원을 해야하기 때문에 주인공은 양 인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 해서, 아빠한테 비르기트에게 양 인형을 꼭 전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빠는 양 인형을 안으면서 울었다. 그리고 아빠가 팔에 양 인형을 안은 채 방으로 들어 왔다. 아빠는 주인공이 비르기트에게 양 인형을 전해 주어도 좋다고 했다. 얼마 후, 아빠가 주인공을 데리고 비르기트가 있는 병원으로 갔다. 비르기트의 병실은 한쪽이 커다란 창유리로 되어있어 간호사나 의사들이 왔다갔다 하면서수시로 볼 수 있다고 했다. 주인공은 비르기트의 머리가 깍여 있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주인공이 비르기트에게 양 인형을 주었다. 비르기트는 양 인형을 끌어 안으면서 좋아했다. 일주일 뒤, 주인공은 비르기트를 보러 갈 수 없엇다. 사람들이 너무 자주 찾아오면 비르기트가 쉴 수 없기 때문이다. 어느 날, 아빠가 병원에서 집으로 전화를 했다. 비르기트의 상태가 나빠져서 집으로 올 수 없다는 것이였다. 비르기트는 한모금도 삼킬 수 없어서 인공적인 방법으로 음식물을 먹어야 한다고 했다. 다음날 아침, 할머니가 주인공에게 말해줬다. 어젯 밤에 비르기트가 죽었다고 했다. 주인공은 비르기트에게 양 인형이 계속 있을 수 있어서 마음이 놓였지만, 슬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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