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안초등학교 로고이미지

6학년 독서글방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로미오와 줄리엣
작성자 김윤민 등록일 14.08.22 조회수 196

베로나의 몬터규가와 캐풀렛가는 일찍부터 서로 반목 질시하는 명문가였다. 캐풀렛가의 무도회에 간 몬터규가의 아들 로미오는 뜻밖에 캐풀렛가의 딸 줄리엣을 사랑하게 된다. 두 사람은 로런스신부의 도움으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리지만, 양가 친족들 간에는 칼부림이 일어난다. 친구인 마큐시오가 살해되자 로미오는 이를 복수하기 위해 상대방인 티벌트를 살해하고 추방형을 받는다. 두 사람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된 하룻밤을 함께 지낸 후, 로미오는 만토바로 도피한다. 아버지의 명령으로 패리스 백작과 결혼하게 된 줄리엣은 로런스신부가 준 독약을 먹고 가사 상태로 납골당(納骨堂)에 안치된다. 줄리엣이 죽었다는 기별을 받은 로미오는 납골당으로 달려와 애인이 정말 죽은 줄 알고 음독 자살한다. 가사상태에서 깨어난 줄리엣은 모든 진상을 알아채고 단검으로 가슴을 찔러 자살한다는 줄거리이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 너무나 안타깝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뭔가 울적해진다.

이전글 내사랑 누렁이
다음글 작별 인사 (6-3 김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