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반) 조선왕조실톡(1~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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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지호 | 등록일 | 17.02.05 | 조회수 | 382 |
저는 우리가 알고 있는 조선시대 왕들의 알려지지 않은 다른 면이 나와 있어 이 책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세종대왕은 백성을 사랑한만큼 고기를 사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라간 상궁이 많이 걱정을 했다고 합니다. 말년에도 고기사랑은 계속 되어서 결국 성인병과 비만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세종대왕때 황희정승은 퇴직하고 싶어 했지만 65세에도 66세에도 70세에도 새종이 퇴직을 못하게 했습니다. 황희정승의 어머니가 돌아가셨을때도 3년상을 치를수가 없었습니다. 황희 정승이 죄를 지어 ?겨나도 금방 돌아오게 했을정도 입니다. 황희가 늙어서 못걷겠다하자 자신의 가마를 보내 출근을 시켰다고 하니 황희정승에 대한 믿음이 정말 강했던것 같습니다. 참고로 황희는 태조, 정종, 태종, 새종, 문종을 모두 겪어본 정승입니다. 성종은 동물을 매우 사랑했습니다. 성종은 특이하게 낙타를 사려고 한적이 있다고 합니다. 신하들이 반대하여 결국 낙타를 사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런뒤 외국에서 원숭이를 바치자 사양하다 살짝 받았습니다. 아마 속으로 굉장히 좋아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유일한 취미인 매를 기르는 일도 또한 신하들이 버리라고 해서 놔주었습니다. 성종이 키운 동물로는 사슴, 흰사슴, 노루, 개, 매, 원숭이 등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은 조선시대 왕들의 재미있기도 하고 흥미로운 다양한 모습을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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