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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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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반 작은 아씨들 엄현우
작성자 엄현우 등록일 16.12.26 조회수 283

 미국에 남북 전쟁이 일어날 무렵, 마치 가에는 16살의 얌전한 큰딸 메기, 활달하고 글쓰기를 좋아하는 15살의 둘째 딸 조, 음악을 좋아하는 13살 베스, 그리고 12살 막내 에이미가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다. 아버지인 마치 목사가 전쟁터에 나가고 없어 집안 살림이 어려웠지만, 가난한 이웃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침식사를 대접하기도 하는 사랑이 넘치는 가족들이다. 그 일을 계기로 이웃에 나는 부자 로렌스 가와 친하게 됐다.

가난하지만 서로 사랑하는 네 자매를 보면서 무뚝뚝하고 인정 없어 보였던 로렌스 할아버지는 마치 가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도와준다. 소심했던 그의 손자 로리로 마치 가와 친하게 지내면서 활달한 성격이 됐다.

마치 가는 점점 힘든 일을 겪게 되지만 네 자매는 힘을 모아 잘 견뎌 냈다.

행복은 물질적인 풍요함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에서 온다는 것을 작은 아씨 네 자매는 감동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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