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를 관련지어 미술에 필요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명화를 보는 방법, 화가가 이 명화를 그린 까닭을 설명해 준다. 그림을 좋아하는데 이런 책을 접하게 되어 좋았다. 모르던 명화나 미술에 필요한 보색,원근감,채도,명도,양감,질감 등을 알게 되어 좋았다.이 책을 읽고 좋아하게 된 명화 2개가 있다.<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라는 명화는 조르주 쇠라가 그린 그림이다. 옛날에 빛의 각도에 따라 그림을 그린 사람들을 인상주의 화가라 하는데 조르주 쇠라는 다른 인상주의 화가들과는 달리 물감의 색이 탁해지지않고 물감의 원래의 색을 지니게 점묘법을 사용하였다. 조르주 쇠라는 신인상주의 화가이다.

또 다른 작품은 얀 반 에이크의 <아르놀피니의 결혼>이다. 이 화가의 작품을 좋아하냐면 사실적으로 그림을 그렸기 때문이다. 나는 항상 그림을 그릴 때 사실적으로 그리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에게 잊혀지는 명화가 있으면 그 그림을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전문상식이 조금은 생겨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