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화재 도감 (5-2 강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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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수경 | 등록일 | 14.04.02 | 조회수 | 2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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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정양모(전 국립중앙박물관장) 펴낸이 : 나성훈 펴낸곳 : (주) 예림당 글쓴이 : 김남석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이 책을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추천할 정도로 좋은 책일 것 같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도, 학습자료, 문화재 상식 등 많은 내용과 자료 등이 있어서 문화재 조사하기에 딱일 것 같다. 나는 많은 지역의 문화재 중 충청북도의 문화재를 찾아보았다. 왜냐하면, 내가 충청북도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선 충북이 내륙 깊숙이 들어앉았고, 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한강 유역에 속해있어 삼국 시대에는 이 지역을 서로 차지하기 위해 고구려, 백제, 신라의 쟁탈전이 치열하게 벌어졌다고 한다. 사회에서 이 말을 배워, 더 이해하기 쉬웠다. 이 충청북도의 문화재 중에 나의 눈에 가장 먼저 띄인 것은 중원 고구려비다. 사회에서는 작은 사진인가 그림인가로 보았는데, 이 책에는 사진으로 크게 나와 있다. 이 '중원 고구려비'는 탑평리 7층 석탑이 있는 곳에 서 가까운 충주시 가금면 용전리 입석 마을에 있다고 한다. 충청북도에 중원 고구려비가 있는 지 몰랐는데, 알게 되니 한번 가보고 싶다. 백제의 옛 궁터였던 부소산 기슭에는 고란사라는 작은 절이 있고, 절 뒤에 있는 벼랑에는 '고란초'라는 희귀한 식물이 자란다고 한다. 이 책에는 이것들 말고도 낙화암, 조룡대, 삼층사, 군장터, 중원 미륵리사지, 탑평리 7층 석탑 등등 많은 문화재 사진을 볼 수 있다. 나는 역시 중원 고구려비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내가 이 책을 보자마자 충청북도에 있는 문화재를 보았고, 그 문화재 중 처음 본 것이 바로'중원 고구려비'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겼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불타서 없어진 문화재, 부셔진 문화재, 오래되서 썩거나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문화재 등이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라고 남아 있으니 우리가 옛날 사람들에 대해서, 옛날 나라에 대해서 알게 되었을 것이고, 그렇기때문에 박물관 같은 것도 있고, 우리가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으니 이것으로 만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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