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지은이:송미경

그린이:윤지

출판사:웅진주니어

*제2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수상작

시원이는 개학날 방학 숙제를 하지 않아서 전학을 가게 되었다.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다.  이 학교는 공부도 안 하고

숙제도 없다. 지훈이와 시원이랑 윤호는 삼총사였다. 윤호가 전학을 가고, 시원이도 전학을 가니

삼총사는 완전히 해체였다. 윤호는 시원이와 지훈이에게 한마디 말도 없이 전학을 가 버렸다.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는 좋은 곳이 아닌 것 같다. 왜냐하면 그 학교에서 마음대로 못

나가고, 가족들과의 추억을 잊게 하는 곳 같다. 나는 그곳에 만약 1일만 갈 수 있다면 그런 경험도

해보고 싶다. 나의 친구들이랑 같이 가서 말이다. 그런데 이 학교에서는 같은 친구랑 30분 이상 못

논다. 30분 놀 경우 손목시계에서 삐-- 소리가 난다. 경고음이다. 그 소리가 나면 헤어졌다가 만나던지 해야한다. 그 이유는 같은 친구랑 계속 놀면 그 친구에 대한 기억이 되살아 나기 때문에 그런것 같다. 윤호는 그 학교에 있었다.!

나중에 윤호와 시원이는 그 학교에서 나오게 된다.

나는 그 학교에 평생 있고 싶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