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6반 최정은

닭장을 나오고 싶었던 암탉 잎싹이가 좁은 닭장을 나와 세상에 발을 들이면서 무서운 족제비에게

쫓기기도 하고 뽀얀 오리와 청년 오리와의 만남도 가졌지만 족제비에게 죽은 뽀얀 오리의 알을

따뜻하게 품어서 부화 시키는 잎싹이의 모습이 대견스럽고 족제비에게서 알을 보호하려는 용기 또한 배울점인 것 같다..잎싹이는  부화한 작은 오리의 이름도 초록이라 지어주고 초록이가 커서 족제비에게 쫓기지 않고 멀리 떠날 수 있게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남을 도울줄 알고 배려하며  이해해줄줄 아는 마음이 더 커졌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용감하고 씩씩하게 대처 할 수 있는 마음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