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보스니아의 성냥팔이 소녀'를 읽었다. 이 소녀는 성냥을 팔려고 돌아다녔다. 소녀는 실내화를 신고 돌아다녔는데 갑작스레 실내화 한짝이 온데간데 없었다.그리고 나머지 한짝은 한 소년이 중얼거리며 가지고 갔다. 그래서 소녀는 맨발로 눈을 밟으면서 성냥을 팔고 다녔다. 소녀의 발은 항상 벌겋게 되어있고 시퍼래져 있었다. 소녀는 하루 종일 쉬지 않고 돌아다녔다. 하지만 아무도 소녀의  성냥을 사지도 않고 바라볼 뿐이었다.어느날, 소녀는 의자에 앉아 성냥에 불을 피웠다. 그때, 불에는 맛있는 음식이 있었다. 다음엔 소녀가 한번더 불을 피웠다. 이번엔 따뜻한 난로가 나왔다. 마지막으로 할머니가 보이더니 소녀와 함께 하늘로 갔다.다음날 아침.소녀는 숨을 거둔채 흐뭇하게 웃고 있었다.나는 이책을 읽고 성날팔이 소녀처럼 어려운 이웃들은 많이 도와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