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안초등학교 로고이미지

4학년 독서글방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4반 정말 똑똑한 원시인들
작성자 이용범 등록일 16.08.30 조회수 129

이 이야기는 아프리카 숲부터시작했다. 그들은 숲속에 꼬리없는 원숭이의 후손이었다. 무리는 그때까지 살던 섬을 떠나서 너른 들판을 향해 성큼성큼 걸었다. 처음으로 네발이아니라 두발로 걸었다. 이때가 첫사람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두발로걷게된사람들은 두손으로도할수있게되었다. 사람들은 사방에널린 돌을쥐고 과일을 얻었다. 주먹도끼나 찍게같은 도구를 손에든사람은 동물이 부럽지않았다, 도구는사람들에게 두더지의 앞발도 되고, 사자의 이빨도 되어주었다. 불이야! 열매를 줍던사람들이 산불을 보고 도망쳤다. 그런데 한 사내아이는 겁이없어서 불을 가져왔다. 그리고 드디어 한반도에도 사람들이왔다. 사람들은 빙하기가찿아와서돌창으로 맹수를잡아서 먹었어. 마을에는나이많은할아버지가있었다. 할아버지는 싹이자라는것을매일보다가 이듬해 씨를뿌려 농사가시작됐어. 농사를지어도 땅에있으면썩어서 이번엔 나이많은할머니가 나섰다. 할머니는 항아리를 만들어 쌀을넣어두었다.

나도 원시인들처럼 지헤롭고 용기로운아이가 될것이다.

이전글 (4-4)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을 읽고
다음글 꼬마 마녀에게 애완동물이 생겼어요 4-4 장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