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앵무새를 읽고 3-6 이상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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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상현 | 등록일 | 14.07.04 | 조회수 | 137 |
나는 집에서 놀다가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줄거리는 '네스토르' 라는 똑똑한 앵무새가 지혜를 발휘하여 위기를 넘긴 이야기이다. 네스토르는 말도 할 줄 알고, 숫자도 셀 수 있지만 자신이 말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왜냐하면, 만약 네스토르가 말을 할 줄 안다는 것이 알려진다면, 서커스단이나 학교에 보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네스토르는 자기가 사는 집을 떠나고 싶지 않았다. 왜냐하면, 소피라는 여자아이와 같이 사는 것이 좋았기 때문이다. 어느 날 밤 소피네 식구가 모두 잠들었을 때, 키가 큰 도둑과 키가 작은 도둑이 들어왔다. 그리고 은촛대와 네스토르를 자루에 넣어서 도망쳤다. 도둑들은 도둑의 집에 오자마자 하얀 끈으로 네스토르를 꽁꽁 묶었다. 그리고 네스토르의 이름을 자기 마음대로 부르며 윽박질렀다. 네스토르는 좋은 방법을 생각해 내서, 키 큰 도둑이 커피를 끓이려고 일어났을 때 소리를 질렀다. "야 이 멀대야" 키 큰 도둑은 키 작은 도둑이 말을 했는 줄 착각해서 둘이 다툼이 일어나게 됬고, 급기야 옆집 사람까지 도둑의 집에 오게 되었다. 이때 네스토르는 "살려주세요. 저 사람들이 저를 죽이려 해요! 경찰을 불러주세요!"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이 도둑을 잡을 수 있게도 했으며, 자기집 전화번호와 주소를 외우고 있어서 경찰에게 알려주어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난 도둑들이 경찰에게 잡히는 장면이 통쾌하고 기뻤다. 그리고 앞으로도 네스토르가 소피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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