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도서관에서 "옆집 할머니는 마귀 할멈"이라는 책을 빌려서 읽었다.

핑키와,렉스 그리고 귀여운 동생 아만다는 공놀이를 하고 있었어요.

공놀이를 하다가 실수로 모건 할머니집에 공을 떨어뜨렸어요.모건 할머니는 마귀 할머니라고

부를 만큼 아이들이 정원에 오기만 하면 빗자루를 흔들며 소리를 쳤어요.

아이들은 모건 할머니가 빗자루를 흔드로 소리쳐서 마귀 할멈이라고 불렀어요.

어느날, 아이들은 모건 할머니를 골탕먹일 생각을 했어요.하지만 핑키 아빠가 모건 할머니는

오래전에 남편과 자식을 잃어서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에 무섭게 보이는 거라고 말씀 해 주셨어요.

아빠계서는 할머니를 골탕먹이는 것은 나쁜것이라고 하시고 할머니에게 사랑을 나누어 드리는

방법을 생각해 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핑키는 아빠와 정성스럽게 구운 초코칩 쿠키를 만들어서 할머니에게 드리기로 했어요.

할머니는 하나도 무섭지 않은 얼굴로 반갸주시면서 고맙다고 하시고 정원에서 놀아도 싫어하시지

않으셨어요.

모건 할머니께서는 사랑이 필요 했던거 같았어요.혼자서 많이 외로워셔서 아마도 말을 건네주기를

기다렸던거 같아요.할머니를 생각하면 나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푸근해지는거 같아요

할머니들은 모두가 아이들을 좋아하는거 같고 정이 많으신거 같아요.나도 빨리 방학이 되어

할머니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