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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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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어린 왕자
작성자 류신형 등록일 14.06.09 조회수 157

어린왕자는 작은 별에 살고 있었다. 그 별에는 한송이 밖에 없는 장미가 있었다.

어린왕자는 장미에게 물을 적당히 주고, 벌레도 잡아 주었다. 하지만 장미는 계속 투덜거렸다.

그래서 속상해진 어린왕자는 다른 별로 떠났다. 다른 별에는 너무 잘난 척을 하면서

자꾸만 허풍거려서 허풍쟁이였고, 2번째 별에는 돈이 많은 부자였지만 남을 배려하지

않고 무시하는 나쁜 아저씨였다. 그리고 어린왕자에게 저리가라고 외쳤다.

걷다 보니 자기 별에만 있는지 알았던 장미가 여러 송이가 있었다.

어린왕자는 울었다. 그때, 어느 여우가 나타나서 이 많은 장미중에 어린왕자를 기억하는 장미는

없고 어린왕자의 별에 있는 장미가 기억할 것이라고 하였다. 어린왕자는 자기 별로 돌아와

별에서는 한송이 밖에 없는 장미를 잘 돌보고 아끼고 사랑해주었다.

내가 어린왕자라면 우리 별에 한송이 밖에 없는 장미의 소원을 들어주어야 겠다.

그 이유는 우리 별에서 가장 소중하고 예쁜 하나뿐인 나의 장미는

 귀여운 나의 소중한 친구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는 어린왕자가 착하고 성실하게 꽃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것처럼

나도 착하고 멋지게 꽃을 제일로 소중하게 여기고 정말 정말

아끼고 사랑을 듬뿍 주어서 꽃들 모두 행복하게 해 주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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