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정환은 어린이에게 이야기를 재미있고 신나게 들려주는 것을 좋아했고, 어린이들은 이야기를 듣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어떨 때는 늘 웃기만 하던 방정환이 어떤 사람에게 화를 내고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어린이를 애놈이라고 불러서 방정환이 화가 나 어린이라고 부르게 시켰습니다.

1923년 5월 1일 천도교 회당에서 방정환 아저씨가 이야기 찬치를 벌인 덕분에 어른들은 어린이에게 관심을 가져 모두 힘을 모아 어린이날을 만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어린이를 이렇게 사랑해 하고 좋아해 하는 인물도 있다는 것을 알게 알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어린이날을 방정환이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을 사랑하고, 좋아하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방정환 아저씨! 감사하고 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