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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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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별 지구가 아파요. 3-4 손 창락
작성자 손창락 등록일 14.05.25 조회수 201

푸르고 멋진  내 친구,지구가 쓰러졌어. 그래서  응급차를 타고 \우주 병원으로 갔지. 병원에 도착하자 의사 선생님이 달려왔어. "목성 지구가  왜  이러죠?"

"모르겠어요. 계속 시름시름 앓더니 결국 쓰러지고 말았어요.의사 선생님  제 친구 지구를  살려 주세요."

의사 선생님이 지구의 배에 청진기를 대자 이상항 소리가  났어. "꾸르륵 쿵쿵, 콰르르......끼익" 의사  선생님이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했어. "음  아주 심각하군요. 이러다가 지구가 죽을 수도 있겠어요" 화성과  금성이 눈물을 뚝뚝 흘리며 의사 선생님께 애원했어. "안  돼요. 선생님, 자구거 죽으면  큰일 나요. 우리 지구 좀 살려 주세요."  의사  선생님은  지구가 병이난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 보려고 지구의 몸  구석구석 사진을  찍었어. 그리고 한참 동안  사진을  들여다보신  뒤에 우리를 불렀지. "자  지구의 몸을  잘  봐요. 깨끗한  곳이  없지요? 지금  지구가  아픈건 여기  이  쓰레기들  때문아에요."  우리는  쓰레기로  덮여 있는  지구의  사진을 보고  놀라자  의사  선생님이  자세히  설명해  주쎴어.  이건  사람들이  먹다 남긴 음식물 쓰레기, 이건  마구 쓰고 버린 일회용품이  썩지 않고  남은거고, 저건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때 나 온 나쁜 물질들이예요.  우리가  고개를  숙이고  있자  의사선생님이 어깨를 토닥이며   지구가 아파 속 상하지요?  지구는 있는 힘을 다해 살려 달라고 소리치고 있어요. 지구의 소리가 들리나요? 들린다면 지금부터라도 지구를 지켜주세요. 책을  읽고 나서  쓰레기 분리수거와  일회용품은  쓰지말고  밥을  먹을 때에도  남기는  음식이 없이  깨끗하게  먹어야겠다. 우리가  사는 지구를 소중히  여기고  감사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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