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안초등학교 로고이미지

3학년 독서글방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1반 삼년고개
작성자 주승훈 등록일 14.05.20 조회수 238

옛날 어느날에 한 할아버지가 살았는데 고개를 내려오다가 넘어젔다.

할아버지는 놀라서 일어나지도 못했다. 외쟈하면 이고개는 누구든지 넘어지면 삼 년밖에 못산다는 이야기가 전해내려오고 있었다. 할머니는 할아버지의 창백한 얼굴을 보고 물었다.

할아버지는 여태까지의일을 말했다. 다음날부터 할아벚는 한숨과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런데 어느날 이웃마을에사는 소년이 할아버지를오래오래 살 수있게 해 준다고했다.

소년은 말했다. "아주간단해요 삼년고개에서 한번 더넘어지시면돼요."라고말했다

할아버지는 버럭 화를 냈다. 소년은 차근차근 설명했다.

"삼년고개에서넘어지면 삼년을 사니까 넘어지고 또넘어지면 많이 사실 수 있잖아요."라고말했다.

그 후부터는 삼년고개를 백년고개라고 했다.

나도 그런 지혜로운 생각을 한적이 있다.

바로여우와 두루미에서 여우가 병을 들고마시면 되기 때문이다.

이전글 1반 맘대로 마을을 읽고
다음글 3반 이유림 "오만한 생쥐 아가씨"를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