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잘치는 훈장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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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소현 | 등록일 | 14.05.16 | 조회수 | 230 |
옛날에 글을 가르치기 위해 훈장님이 이도령 집으로 오셨지 그런데 계집종은 훈장님을 푸대접하는 거야 그래서 이 도령은 꾀를 내었지 수저를 뒤뜰 버드나무 뒤에 숨기고 훈장님께 살짝귀뜸했지 계집종은 수저를 찾으러 이리 저리 뛰어다녔지 이 도령은 훈장님께 점을 쳐달라고 했지 훈장님은 점 치는 흉내를 냈어 그때부터 계집종은 훈장님을 존경하게 되었지. 나도 이도령처럼 어려운 일을 격게 되면 지혜롭게 해결을 해야겠다. 그 후로 훈장님은 용한 점쟁이로 소문이 났지 그소문을 듣고 황재는 옥새를 찾아오라고 했어 하지만 훈장님과 이도령은 한숨만 나왔어 원래 점을 못 치거든 그리고 도둑질한 바람이와 문창이는 이 도령과 훈장님이 있는 집에 왔어 그리고 손구멍을 냈는데 들켜버렸지 그리고 옥새를 찾은 황재는 욕심이 생겨서 훈장에게 해를 따오라고 했어 훈장님은 욕심을 부리는 황재를 혼내줄려고 사다리를 가져오라고 하고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서 내가 해를 따오면 다 타죽을것이니 제자보고 얼릉도망가라고했지 그소리를 듣고 있던 황재는 훈장님께 용서를 구하고 선물도 많이 주었데 나도 항상 오빠보다 더 많이 가질려고 욕심을 부렸는데 앞으로는 오빠한테 양보도 하고 오빠말도 잘들을거야. 나는 훈장님처럼 꾀가 많았으면 진짜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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