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할머니 제삿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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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류신형 | 등록일 | 14.05.09 | 조회수 | 250 |
나는 이 책을 도서실에서 빌리고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오늘은 민수의 할머니 제삿날이었다. 민수는 꿈에서 할머니를 만났다. 아침에 일어나고 보니 할머니는 없고 엄마,누나,아빠가 제삿상을 차리고 있었다. 만수는 배가 고파서 엄마에게 동그랑땡 하나만 달라고 하였다. 하지만 엄마는 민수를 나무하시면서"할머니 먼저 드려야 된다."라고 말씀하셨다. 민수는 속이 상했다. 나는 왜 속이 상한지 궁금했다. 원래는 다 어른 먼저 드셔야 되기 때문이다. 만수는 오징어 다리를 몰래 가지고 가서 밖에 골목길에서 혼자 뜯어 먹고 있었다. 그때, 저만치에서 사촌들이 왔다. 민수는 사촌들과 인사를 하고 제사상이 다 되는 동안 놀았다. 제사 시간에는 모두 슬퍼하며 제사를 지내고 마지막으로 즐겁게 저녁식사를 하였다. 이 책을 읽고 지난 해에 돌아가신 우리 할아버지가 생각이 났다. 그때 기분은 나를 정말 예뻐해주신 할아버지시기 때문에 정말 정말 슬펐다. 할아버지가 안 계신데 할머니에게 막 짜증을 내면 할머니가 무척 힘드실 것 같다. 앞으로는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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