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에게는 롤라라는 웃긴 여동생이 있다.

롤리는 야채들을 싫어하였다.

그래서 엄마,아빠  없는 날은 찰리가 제일 싫어하는 날이다.

찰리는 곰곰히 생각하다가 꾀를 내었다.

찰리는 롤라에게 "우리집에 야채는 없어."라고 말하였다.

그런데 식탁위에 당근이 있었다.  롤라는 "이거 당근 아니야?"라고 물었다.

찰리는 당근이 아니라 우주에서 자라온 오렌지 뽕이라고 하였다.

찰리는 식탁위에 있는 롤리가 싫어하는 야채들의 이름을 바꾸어 재미있게 꾸며서 롤리를 먹였다.

나는 당근이 쓰고 맛이 없는데 다른사람들은 왜 당근이 맛있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이제는 이뻐지려고 내가 싫어하는 아채를 골고루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