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김치나라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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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현진 | 등록일 | 14.04.02 | 조회수 | 293 |
아침부터 김치나라가 소란스럽다. 왜냐하면 김장이기 때문이다. 배추,무,고추,마늘,생강 할 것 없이 몸단장을 하였다. 배추가 먼저 자신이 주인공이라고 하자 소금을 시작으로 하여서 무가 오고, 고춧가루가 오고, 젓갈, 양념 삼총사인 파와 생강, 통마늘도 왔다. 그런데 모두 자기가 주인공이라고 싸웠다. 그러자 김장독 할머니가 혼을 냈다. 그래서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 주물조물 쓱쓱 맛있게 만들어졌다. 조물주물 쓱쓱 이라는 말은 다시 읽어도 너무 재미있다. 그리고 김장독 할머니가 모두를 발효 시켰다. 나도 김치가 제일 좋다. 여기에서는 많은 재료가 나왔지만 나는 여러가지 김치를 알고 있다. 보쌈김치, 열무김치,파김치,백김치,총각김치 등등.... 김치는 없어서는 안될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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