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을에 부자가 살았다.

어느날, 한 양반이 와서 "삼천냥을 빌려주세요"라고 하였다.

부자는 그렇게 큰돈은 못 빌려준다고 하였다.

그러자 양반은 금덩이를 보여주었다.

부자는 반짝반짝한 금덩이가 탐이 나서 삼천냥을 빌려주었다.

다음날 부자의 조카가 놀러왔다. 부자는 조카에게 금덩이를 자랑하였다.

조카는 금덩이를 자세히 보더니"이 금덩이는 가짜입니다."라고 하였다.

부자는 놀라고 속상해서 생각하다가 잔치날에 가서 "내가 금덩이를 잃어버렸다.~"라고 큰소리로

말하였다. 이 말이 양반 귀 까지 소문이 났다.

양반은 부자에게 가서 금덩이를 돌려달라고 하였다.

부자는 살며시 웃으며 금덩이를 건네주었다.

양반은 자기가 속은 것을 깨닫고 멀리 도망갔다.

거짓말을 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나는 거짓말을 계속하계 된다.

나는 이제부터는  꼭 거짓말을 하지말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