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 수업안 정착 방안 모색 동영상을 보고.... & 오늘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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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화 | 등록일 | 12.05.03 | 조회수 | 152 | ||||
아침엔 촉촉히 젖은 길을 걸어 출근을 했다. '이 빗물에 다 못 핀 꽃망울이 눈을 떴겠지?' 생각하며 학교 화단을 무심코 내려다 보았다. 벚꽃나무 앞에 돌로 새겨진 꽃명. 벚꽃이 장미과라 한다? (전혀 뜻밖의 사실....) 교무실에 올라가자마자 교감선생님께 퀴즈를 제안했다. 교감선생님께서도 금시초문이요, 그 과목이 사실이냐고 하신다. "교감선생님, 돌판에 새길 내용을 목,과를 사전에서 찾아보지도 않고 기록했겠어요?" 라고 반문해 보았다. (후에 사전을 찾아보니 맞구나 ^^) ****************** 도덕의 교과는 정신적 윤리의식과 현실에 괴리를 좀 더 좁히고자 만들어진 교과이다. '도덕성의 지,정, 행동이 배운바 실행해 지는 것을 어떻게 눈으로 확인하는것이냐" 말이다. 그러므로 정확한 통합적 접근이 매우 필요한데... 어떤 활동이 도덕적 탐구력을 충족시킬 수 있느냐에 관점이 있다. 바로 이 점이 우리 교과연구 활동의 핵심주제이다. 계획에 의해 우리가 접한 이 싸이트 는
고학년아이들이 도덕시간에 활동한 내용인데 책쌓기 놀이로 조장된 경쟁의식과 남 탓하기를 자기 탓으로 돌리며 바른인성과 협응성을 기르게 하는 아주 좋은 퍼포먼스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아이들답지 않게 밝은 미소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교육활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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