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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창의인성교과협의회 워크숍 운영 계획
작성자 이정화 등록일 13.10.02 조회수 183
 

2013년 창의인성교과협의회 워크숍 운영 계획


제천중앙초등학교 창의인성교과연구회


목     적

1. 미래 창의적 인재 양성 및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바람직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적  교수ㆍ 학습 방법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가 있는 해법을 모색한다.


2.. 교사와 과학자간에 네트워크로 형성된 워크샵의 효과 및 과학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도모한다.


3. 이,공학박사의 강좌를 통해 나노과학 분야에서 이루어진 연꽃잎효과(W.Lee et. al. Langmuir 2010, 26(3), 1412), 아토몰급 바이오센서의 개발(W.Lee et. al. Adv. Funct. Mater. 2010, 20, 2004), 나노패턴과 줄기세포의 의학적 응용(이원배 외 2명, 국제특허 PCT/KR2009/005740) 등 과학기술 개발의 최근 성과들에 대한 소개와 학교교육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미래과학교육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행사 기본 개요

1. 워크숍 주제 : 인성ㆍ예술 감각을 지닌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워크 숍

2. 일시 : 2013년 10월 7일(월) 16:30 ~  2013년 10월 7일(월)23:00 (6시간30분)

2. 장소 : 별새꽃돌과학관

3. 참석대상 : 창의인성교과연구 협의회 회원 15명외 희망자 다수




 워크숍 일정표

시간

일정

담당자

비고

16:30

학교 출발

 

과학관 버스 이용

17:30 ~ 18:30

저녁식사

회원

과학관 구내식당

18:30 ~ 19:30

인재양성과 미래과학 교육 에 관한 강좌

이원배박사

세미나실(소강당)

19:30 ~ 20:30

교과연구 협의회

이정화

세미나실(소강당) 

20:30 ~ 21:50

실험적 체험적 교육

암석 및 화석 관찰

과학관장

편광현미경실, 형광실, 화석실

21:50 ~ 21:30

비젼을 꿈꾸는 현장 체험학습-천체관측

과학관장

관측실/투영실

22:30~  23:00

학교 도착 및 귀가

 

과학관 버스 이용



 ---소요경비는 생략 ---

 

연수 강의 내용 요약서


 인재양성은 과학입국의 지름길



 강사 이원배(이학박사)


서론


오늘날은 과학의 시대이다.  전 국민적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과학문화의 정착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과학연구의 최전선에서 이루어지는 연구개발의 성과들뿐만 아니라, 그러한 성과물들을 일반 국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교육, 전시, 문화 및 휴식공간을 통하여, 특히 내일의 희망이 되어야 할 우리 어린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는 체험 교육의 장이 필요하다.


1. 교육과 인재양성 - 국가발전의 밑거름


이 나라의 미래또한 가정이나 과학관 등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요소는 국민 개개인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어야 하고, 특히 개인의 능력이 올바른 방법으로 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2. 과학교육의 핵심 - 실험


교육의 방법론에 있어서, 우리는 체험적 지식을 통하여 얻어지는 실용적인 과학기술보다는 서책과 명상을 통하여 얻어지는 철학적 이상과 문자에 집착하는 전통이 고스란히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과학의 역사를 살펴보면 17세기 뉴턴의 업적으로부터 시작하여 오늘날 과학문명이 본격적으로 꽃피우게 되었음을 알 수 있다. 과학의 혁명적 발전은 세계의 다른 지역에 있었던 기술문명과 구분할 수 있는 두 가지 도드라진 특징이 있다. 하나는 추상화된 기호를 이용한 수학적 연역이 자연의 탐구에 체계적이면서도 적극적으로 도입된 것이며, 다른 하나는 철저하게 합리적 경험인 ‘실험’에 근거하여 판단하는 실험정신 그것이다. 이 두 가지 특성이 조합되면서 여러 차례 직접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험적 결과들을, 다른 누가 보아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객관적 기록으로 남길 수 있게 되었다.



3. 효과적인 실험/체험 교육을 위한 협력이 요구됨


해외 사례들을 살펴보면, 이와 같은 실험적/체험적 교육이 대개의 경우 과학관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미국의 익스플로토리엄을 비롯하여 일본의 과학미래관, 독일 도이체스박물관 등 해외의 과학 선진국들 대부분은 각 지역의 과학관들이 비정규학습과 학교의 체험학습을 위한 센터 등으로 운영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 과학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수기관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결론 및 요약


뛰어난 두뇌와 놀라운 교육 의지를 갖추고 있는 우리나라가 과학 분야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업적을 이룰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직접 보고, 직접 듣고, 직접 만져 보는 행위들을 토대로 ‘실험을 통한 지식의 검증’이라는 과학적 방법론을 생활화 할 수 있는 학습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 과학교육의 핵심은 실험에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학교에서 정규교육과정을 통하여 습득한 과학지식이 실험을 통하여 검증되었을 때의 지적 감동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학습 프로그램을 학교 안과 학교 밖에서 각각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하여서는 정규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와 매일을 실험적 검증작업에 매진하는 과학자 간의 긴밀한 협력이 요구된다. 교사와 과학자간에 유기적인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정기적인 워크샵 등으로 서로 협력한다면 더 전문성 높은 과학지식의 전달이 정규교육에서 이루어 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과과정과의 연계성 높은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취지에 의하여, 본 워크샵에서는 최근 나노과학 분야에서 이루어진 연꽃잎효과(W.Lee et. al. Langmuir 2010, 26(3), 1412), 아토몰급 바이오센서의 개발(W.Lee et. al. Adv. Funct. Mater. 2010, 20, 2004), 나노패턴과 줄기세포의 의학적 응용(이원배 외 2명, 국제특허 PCT/KR2009/005740) 등과 관련된 과학기술 개발의 최근 성과들을 소개하여 학교교육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지적자료를 제공하고, 동시에 이와 같은 과학적 연구 성과들에 관련한 실험적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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