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인재교육에는 왜 창의력 교과 융합이 필요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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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화 | 등록일 | 13.04.05 | 조회수 | 109 |
문제제기와 솔루션 (Solution)
(1) 창의력과 바른 인성은 타고 나지 않습니다. Solution :창의성이란 남과 다른 생각을 일컫는데 창의적이기 위해서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본 위에 세워지는 새로운 발상이어야 합니다. 또한 바른 인성이란 미래의 글로벌 인재가 지녀야 하는 실력이고, 말로 가르치고 머리로 외우는 게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고 온 몸으로 익히는 것으로 창의성과 인성은 활동 중에 자연히 녹아들어야 합니다. 요즈음 사회적 문제로 야기되는 학교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교사가 학생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교사학생간의 의사소통 기술이 필요한데 이때는 교사가 학생들을 먼저 다가가는 방법으로 학생의 ‘심적 조율’을 위한 인성요소 학습 자료가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교사가 학생들과 유대감을 가지며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함이 올바른 대인관계 기술을 지니게 하는 데에는 서로가 호감과 배려를 나누는 환경을 만들어 가야합니다. 서로 가깝게 대화하는 극화활동은 학교폭력의 씨앗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게 하는 대안이 되며, 학생이 직접 써보는 극본쓰기활동은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는 활동으로 학습과정에서 저절로 인성교육이 됩니다. 2009개발교육과정의 운영으로 통합교과제와 블록 수업제를 실시하는 요즈음 ‘바른 인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극 학습 자료’ 는 현 시점에 걸 맞는 교과연구 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2) 창의력에는 융합하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Solution: 여유란 남의 생각을 수용하고 포용하여 이미 자신의 머릿속에 들어있는 정보와 지식을 함께 어우러가며 융합하면서 더 크고 다양하고 멋진 생각으로 발전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유란 자유로운 발상을 토대로 생각이 의식의 한계를 벗어날 수 있도록 해주는 기회가 제공되어야 합니다. 이때 주의할 것은 그 여유를 만들기 위해서는 두려움을 제거하는 표현방법도 필요합니다. 역할극과 같은 극화 표현방법은 자연스러운 학습과정으로서 은근히 흥미를 유발시킵니다. “드라마란 참가자들이 문제를 즉흥적으로 행위화 하는 집단행동의 한 방법”이며 사고력과 감정표현을 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기도하고 가치성을 명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이에 교육연극의 극본 쓰기 및 참여하는 역할극 학습은 그들 자신과 타인의 입장이 되어보기 때문에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데 더 깊은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므로 바른 인성교육이 전개된다고 봅니다. (3) 스토리텔링으로 긍정적인 지식을 찾아가도록 지도하여야 합니다. Solution :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삶의 멘토가 되어줄 수 있는 스토리텔링은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입장에 따라 어떻게든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개방성을 지니고 있기에 ‘사실’을 기본으로 창작해야 하며 상대방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하여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스토리텔링의 기본이므로 모든 교과에 접목하여 보는 것이 옳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수업에서 자주 사용하는 수업기법 브레인스토밍(뇌 폭풍)이 발산적 사고력을 유발하는데 이는 하나의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남의 생각과 어울리면서 시너지를 발생하여 다양한 생각으로 확산되어 나가는 과정을 암시합니다. 이러한 입체적이고 다원적인 사고력을 지닌 학생들의 생각을 밖으로 끄집어내어보는 작업으로 ‘소시오드라마’등 교육연극 기법들이 있는데 이는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재미와 남과 다른 생각을 하는 특성을 가져서 스스로 꾸미는 자기주도적 학습법으로 학생이 아주 재미를 느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재미는 창조다!”의 김정운(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의 말을 빌자면 “ 문제를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 행복이요, 재미며 창조가 되는 것”이라 합니다. “잘 노는 사람이 창의적”이라고도 했습니다. 이렇듯이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만드는 기초지식인 융합적 교과서 2009 개정 교육과정 수학교과서는 스토리텔링의 학습 자료를 제공했는데 본 교과 연구회에서는 좀 더 다양하고 많은 학습자료가 필요하다고 느껴 수학교과서의 스토리텔링을 동화, 극화, 타교과서의 예화등 여러 종류의 스토리보드로 다양하게 패러디하여 재미있는 수학 학습 자료를 개발하여 보고자 합니다. (4)창의력은 기존체제와 틀에서 벗어나 모험심을 기르는 데에서 생깁니다. Solution: 학교 교육활동 전반에 걸쳐 ‘창의적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학습이 이루어지게 할 계획 (2009 개정 교육과정) 이라고 하였는데 본 연구회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모험심을 유발시켜 보려합니다. 창의력의 필수 요소인 모험심은 노벨상 수상자들의 인터뷰에서의 공통점은 대다수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가 우연히 창의적 산물을 얻어냈다는 것’ 을 말합니다. 이러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기 위한 시간(time), 공간(space), 분야(discipline)의 세 부분의 축을 만들어가는 체험학습의 장은 교육 연극의 장으로 지역의 CRM을 활용하려 합니다. 지역의 녹색성장 자료를 병합하여 UCC제작 영상자료를 체험중심 창의적 인성교육학습으로 접목해 보려고 합니다. (5) 새로운 목표를 스스로 세우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되어야 합니다. Solution :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한 기초 교육은 모든 학생들이 이수하고 학생의 흥미, 적성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집중해서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게 한다.(2009개정교육과정) 고 합니다. 이러한 교육과정의 학습형태로 가장 기초적인 언어활동과 협동학습으로는 교육연극 제작이 매우 좋습니다. 영화나 연극은 예술의 총체입니다. 협동학습은 다양한 연결이 이루어지는 팀워크로 형성되어 놀라운 아이디어들을 창출해 낸다고 합니다. 지금 세계를 움직이는 ‘페이스북’등은 한 사람의 창의성에서 발로된 문화인 것처럼 이러한 환경을 조성을 위해서는 학습현장교육이 필요합니다. 이에 가정과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의 연계활동으로 생활환경 속의 드라마 워크숍을 전개하여 미래의 직업에 대한 진로지도 학습자료를 교육연극과 접목하여 개발함으로서 미래사회의 직업적 메가트렌드(Megatrend)를 펼쳐 갈 글로벌 인재 양성 지도 자료인 ‘진로 지도 학습 자료’를 개발하여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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