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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6반 친구들에게 [김반장의 탄생]을 추천합니다.
작성자 박효빈 등록일 25.04.07 조회수 6

 개학식 날 준서는 산적 선생님을 만난다. 턱수염이 산적처럼 너무 많아서 그런 별명이 붙은거였다. 1학기 반장을 놓치지 않던 병만이는 1학기 반장이 되고 싶어 그동안 했던 방식대로 애들한테 짬뽕을 뇌물로 먹이고 뽑아달라고 한다.

 선거날 병만이가 "선생님, 후보도 한 명인데 제가 그냥 하면 안돼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산적 선생님은 "안 돼. 투표자의 3분의 1이상이 찬성해야 해."라고 말한다. 반대표가 찬성표보다 많이 나와서 병만이는 떨어진다. 반장선거를 다시 하게 되었는데 후보는 준서, 규리, 병만이가 된다. 규리와 병만이는 생일 파티, 짬뽕을 먹이는 등 불공정한 방식으로 반장이 되려고 한다.

 며칠 뒤 기석이라는 아이가 전학을 온다. 기석이는 부정 선거가 아니라 공정한 선거를 해 신뢰가 올라간다. 결국 전학을 온 기석이가 9표를 받아 반장이 됐다. 기석이는 공약대로 반장 역할을 잘 수행해 화목한 반을 만들어 나간다. 

 친구들도 이 책을 읽고 선거가 있을 때 진정성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 살펴보고 잘 이끌어 갈 친구를 뽑을 수 있으면 좋겠다.

 

[5학년 6반 박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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