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햄스터**(이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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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지은 | 등록일 | 15.01.31 | 조회수 | 49 |
순아는 오늘 학교에 안갔습니다. 순아 집에 찿아 갔어요.햄스터 때문에 학교에 안왔다고 했어요. 순아는 자기가 햄스터 라고 말했어요. 햄스터가 순아의 유일한 친구 였어요. 순아는 두 달전에 시골에서 전학을 왔어요. 친한친구도 없고 어울리지도 못하고 늘 혼자였어요. 시골에 있을떈 산과 들로 뛰어다니며 놀았는데, 지금은 햄스터 처럼 갇혀 있다고 했어요. 나는 순아가 불쌍해보였어요. 갑자기 햄스터 한 마리가 우리에서 나와 침대 밑으로 도망갔어요. 햄스터를 잡으려고 둘은 옷을 벗어서 침대 밑을 막았어요. 이리 뛰고 저리 뛰고 30분 만에 겨우 햄스터를 잡았어요. 둘은 친해진 것 같았어요. 햄스터를 잡던 서로의 모습을 생각하며 웃고 또 웃고 배가 아플때까지 웃었어요. <난 순아가 다음날은 학교에 갔는지 궁금했는데 여기서 끝이라 아쉬웠다. 우리반에도 전학을 온 친구가 있다. 앞으로는 전학 온 친구가 있으면 더 친절하게 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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