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샤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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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진영 | 등록일 | 15.01.31 | 조회수 | 59 |
나는 방학동안 만년 샤쓰라는 제목의 책을 읽었다. 그 책의 주인공은 창남이였다. 창남이는 명랑하고, 밝은 아이였다. 창남이의 별명은 비행사였다. 그 이유는 비행사 중에 창남이라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창남이의 집을 알고 있는 아이는 없었다. 아이들이 창남이의 뒤를 밟아도 창남이의 집은 이십리나 멀리 걸어가야 해서 아무도 창남이의 집을 알지 못한다.또 창남이네 형편이 무척 어려웠다. 하지만 어려운 형편에 더욱 어려운 사람을 도와 주었다. 그런데 체육을 하는날에 학생들은 웃옷을 벗고 있었는데 창남이만 웃옷을 벗지않았다. 선생님은 왜 벗지 않냐고 물으니 창남이가 '만년샤쓰도 괜찮습니까?'라며 선생님께 물었다. 선생님께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벗으라고 하였다. 창남이가 웃옷을 벗으니 아이들이 깜짝 놀랐다.왜냐하면 창남이가 맨몸이였기 때문이다. 선생님께서는 왜 아무것도 입지않았냐고 물어보니 '샤쓰가 없어 못입었어요'라는 말에 모두 창남이가 그렇게 형편이 어려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다음부터 창남이의 별명은 만년샤쓰로 바뀌었다. 이런 어려운 형편에서도 남에게 배푼점이 정말 감동적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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