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냥 서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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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병철 | 등록일 | 15.01.22 | 조회수 | 53 |
어느 마을에 글을 모르는 가난한 농부가 살았어요
하지만 농부는 아주 착하고 일도 열심히 했습니다.
농부는 일을 하러 가던중 나무 밑에서 돈이 들어 있는 주머니를 보고 놀랐습니다. 농부는 돈을 잃어 버린 사람을 위해 돈을 관가에 가져가자 원님이 농부에게 돈을 세어 보라하여 세어보니 스무냥 이었다.
한편 마을 입구 주막에서는 주인과 선비가 돈이 없어 졌다며 싸우다 관가로 찾아가 원님에게 사실을 말하자 원님이 돈 주머니가 선비것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지만 돈에 욕심이난 선비는 돈 주머니에 서른냥이 있었다고 거짓말을 하자 원님은 착한 농부가 주은 주머니가 선비 것이 아니라고 하고 모두 돌려 보내려 했지만
선비는 또 술 값을 치렀다고 거짓말을 하여 자기 돈 주머니라고 하다가 원님이 술값을 치렀다는 주막 주인을 데려오라고 하자 거짓말 한것이 드러날 것 같아 줄행랑을 쳤다.
결국 선비는 돈 욕심 부렸다가 제 돈도 못 찾고 쫓겨났다.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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