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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의자랑(5-1 신준환)
작성자 신준환 등록일 09.04.16 조회수 124

바늘이 한 개 있었습니다. 뾰족한바늘입니다. 바늘이 손가락 한태 말햇습니다.

나는 가느다라니까 떨어지면 찾기가 힘들단다. 나는 가느다라니까. 손까락은 바늘이 잘난척을 하는것 같았습니다. 뒤에를봐 친구가따라오지 정말로 바늘뒤로는 실이 따라오고있었습니다. 손까락은 스리퍼를꼬매기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바늘은 그만 부러지고말았습니다. 그래서 바늘은 하수구에떠내려갔습니다. 거기에는 쓰레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뭔가가 또 떠내려오고있었습니다. 바늘은그게 병조각인줄모르고 다이아몬드로 착각했습니다. 바늘이 병조각한테 말했스니다. 다이아몬드세요? 그런셈이죠 병조각은 다이아몬드라는 이름을 듣고 보니 자기가 다이아몬드라도 된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병조각은 데굴데굴 어디곤가 굴러갔습니다.

그래도 바늘은 하수구 바닥에 붙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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