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4-2 조보령 유비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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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보령 | 등록일 | 09.04.16 | 조회수 | 147 |
황건동란이 진압되고, 영제가 다시 권력을 잡았다. 그때 전쟁에 유비라
는 겨우 베나 짜고, 보자기나 만드는 이런 천한 사람이 황건동란에 참여
하게 된 이유는 바로, 엄청난 영웅들을 만났기 때문이다. 그때는 아직
유비가 베나 짜는 천한 사람이었다. 유비는 시장에서 물건을 사기 위해
서 산을 나섰다. 시장으로 가자, 황건동란에 참여할 군사를 모집한다는
푯말을 봤다. 그 때, 유비에게는 장비라는 의동생이 있었다. 장비는 예
전에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사모만을 가지고 폭력배같은 생활을 하였
다. 유비는 장비와 같이 군을 이루고 군사를 모집하기로 한다. 유비의
이 의는 멀리 퍼져, 3천이라는 군사가 모였다. 하지만, 이 군사는 훈련
이 제대로 되지 않은 군사라서, 황건동란에 맞설만큼 훈련이 되어있지
않았다. 그래서 하루하루를 훈련을 하며 훈련이 되기를 기다렸다.
그런데, 어느 날 순심이라는 유비가 아는 군사가 장비가 술취하고, 산
도적의 장수하고 싸움을 한다는 소리를 하였다. 유비는 바로 그 곳으로
달려 갔다. 그때는 벌써 싸움이 진행되었을 때였다. 20합이 되었을 때
였다. 엄청난 무예를 가진 장비를 지치게 해 놓고, 자기는 엄청난 무게
의 도를 사용하면서 조금도 지치지 않았다. 200합이 되었을 때, 장비가
질 것 같자 유비는 그 싸움을 말렸다. 유비가 그 장수에게 이름을 묻고
그 대답이 바로 '관우' 였다. 유,장,관은 술집에 가며 이야기를 나눴다.
관우도 원래는 도적의 장수가 되기 싫다고하면서 서로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었다. 유비는 서로 형제같은 심정을 느낀다고, 장비의 복숭아밭
(桃園도원)에서 결의를 맺기로 하였다. 이것이바로 도원결의이다. 유비
는 이렇게 엄청난 영웅을 손에 넣었다. 그리고, 형제의 의도 절대로 놓
지 않고, 진짜 형제보다 더한 의를 보였다고 한다.
나는 이것을 보고 형제보다 더 한 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형제에게 잘 해야 되겠다는 것을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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