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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와 편지
작성자 신가람 등록일 11.09.26 조회수 34

덕재가 학교에 가고 나면 바둑이는 언제나 옥희와 놀았습니다. 옥회는 아직 나이가어리니까 덕재처럼 달음박질도 잘 치지 못하고 또, 공던지기도 잘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바둑이는,덕재 아버지나 이웃집검둥이와 노는 것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덕재 아버지나 덕재어머니는 바둑이더러 밖에나가 놀지 못하게 합니다. 그 때 밖에서 "바둑아, 바둑아!" 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검둥이였습니다. 그 때 열두시를 알리는 사이렌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바둑이와 검둥이는 부엌에 들어가서 정답게 점심을 나누어 먹었습니다. 바둑이와 검둥이는 저 네거리에 있는 빨간 우체통까지 달음박질을 하였습니다. 바둑이는 어쩐지 힘이 막 났습니다. 바둑이가 이겼습니다. 검둥이가 돌아간 뒤, 덕재가 보였습니다. 바둑이는 얼른 방안으로 들어가 덕재누나한테서온 편지 봉투를 물고 덕재에게 갔습니다.

덕재가 학교에 가고 난 뒤에 옥희와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바둑이는 많이 심심했을것 같다. 혼자 심심해서 이웃집 검둥이네 가고 싶은데 덕재 아버지나 덕재 어머니는 밖에 나가지도 못하게 하고 혼자집에 있으니까 심심한데 그 때 이웃집 검둥이가 와서 정말 좋았겠다. 그 때 점심시간을 알리는 사이렌이들려와서 바둑이와검둥이는 정답게 밥도 나눠먹었고 다른강아지들은 밥먹으면서 싸우기도하는데 바둑이와  검둥이와 바둑이는 정말 친한가보다. 검둥이가 달음박질을 하자고 했을때 집을 나가면 안되는 바둑이는 어쩔수없이 나가뛰었는데 바둑이가 이겨서 좋다. 검둥이는 점심을 많이먹어서 그렇다곤 하지만 다음에 다시 해도바둑이가 이길 것 같다. 덕재가 집에 왔을때 바둑이는 검둥이와 달리기도 이겼는데 덕재까지 와서 정말 기뻣을 것 같다. 덕재도 덕재 누나가 보낸 편지를 봐서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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